사실은 미스 론니하트가 갑자기 읽고 싶어졌다.
아직은 동네서점에서 책을 맘껏 살 수 있을 만큼 부자가 아닌지라
인터넷서점에 들어가 검색하려는 찬라 이 책을 보았다.
서점에서 이미 한번 찍어둔 책이라,
그냥 이뻐서 샀다.
책이 말그대로 이쁘장하다. 색도 좋고, 폰트도 좋고.
내용이야,
“세상에 어떤 책이든 그 가격 이상의 가치는 준다. (다 읽은 경우에 한함) ” – odradeck
서양친구들의 이런 구분구분 나눠서 생각하기 툴들은
잊을만한 즈음 한번씩 되새김질 해줘도 나쁘지 않다.
갑자기 회의때마다 ‘비즈모델이 뭐야?’ 라고 외치던 많은 분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네.
평일 퇴근하고 부모님 집에 들러 저녁을 얻어먹고
집에와서 뜨신물에 샤워를 하고 책을 한권 다 보니
그리 나쁘지 않은 삶이로세.



몽롱한 감기
또 감기에 걸렸다.
오래간다.
심히 고통스러운것은 없는데, 그냥 몽롱하다..